[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공효진이 재활용 소재 가방도 명품처럼 활용했다.
공효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인 버킨처럼 여름엔 업사이클 바구니 가방" "이것도 맘에 듬"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한 명품브랜드 스토어를 방문해 업사이클링 소재로 만든 바구니 모양 가방과 백 모양 가방을 들고 있다. 특히 가방 속에 '겨울왕국' 안나의 캐릭터가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또 히피펌과 오버사이즈 셔츠 등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공개 열애중이다. 또 이천희 전혜진과 함께 죽도에서 탄소 제로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보통의 용기'도 6월 개봉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