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사고를 쳤다.
박준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지...? 헉.... 크...큰일이다...제일 아끼시는건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명 명품 브랜드의 접시가 깨진 모습이 담겨있다. 실수로 접시를 깨트린 박준형은 "이거 메이커라던데, 어쩌지. 설거지 튈까. 이미 늦었다"라며 김지혜에게 혼날까봐 찐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준형은 개그우먼 김지혜와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