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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11년 만에 얻은 딸 '돌 한복' 자태…"입기 싫어"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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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 윤슬 양의 한복 자태를 공개했다.

17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꾸만 눈물이 나. 서러워요 한복입기. 입기시러요. 입긴 입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지혜의 딸 윤슬 양이 한복을 입는 모습이다. 돌잔치를 위해 한복을 입어야 하는 윤슬 양은 울음이 터져 버렸다.

이어 한복을 입은 윤슬 양은 올망졸망한 귀여운 모습이다. 엄마를 닮은 단아한 매력까지 더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2020년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한지혜는 이듬해 6월 23일 첫 딸을 낳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