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가 새로운 장난감을 들였다.
박한별이 운영하는 카페 측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점핑볼 친구들 두 마리 입성. 아이들이 격하게 사랑해준 덕에 두 마리가 사망하시고 대신 핫핑크와 파랭이 친구가 왔어요ㅋ 너희들로 인해 엄빠들이 조금은 편하게 커피를 즐기길 바라며~ 오늘도 파이팅하자 친구들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한별이 운영하는 카페 전경이 담겼다. 넓은 마당에는 아이들이 갖고 놀 수 있는 점핑볼 장난감들이 나란히 진열돼있다. '노키즈존'이 사회적 차별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엄마, 아빠가 커피를 편하게 마시게 하기 위한 카페 측의 배려가 돋보인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서 대형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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