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입 루머가 나도는 두 선수를 영입한 버전의 맨유 예상 라인업이 떴다.
스포츠 매체 'TNT'는 10일 트위터에 맨유의 2022~2023시즌 예상 라인업을 띄웠다.
새로운 얼굴은 네덜란드 출신 중앙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바르셀로나)과 브라질 윙어 안토니(아약스) 둘뿐이다.
안토니는 4-2-3-1 라인업에서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2선을 구축했다. 최전방 원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몫.
프레드의 중원 파트너로 데 용이 나섰다.
포백은 디오고 달롯, 빅토르 린델로프, 라파엘 바란, 루크 쇼 등으로 기존 선수로 꾸렸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도 마찬가지다.
신임감독 에릭 텐하흐에 대한 기대감과는 별개로, 이 예상라인업으론 전력이 업그레이드됐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 게 사실.
맨유는 2021~2022시즌 도중 감독이 교체되는 불안한 흐름 속 자체 최저 승점을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