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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깁스는 풀었지만…창백한 피부+핼쑥한 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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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정언니와 오랜만에 만남 너무 조아. 얼른 회복해서 테니스 배우러 갈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인의 테니스장을 찾은 박규리의 모습이 담겼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박규리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다.

앞서 박규리는 한쪽 팔에 깁스, 턱에는 피멍이 든 사진으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깁스는 풀고 멍은 지워진 듯 보이지만 아직 핼쑥한 얼굴이 걱정스러움을 안긴다.

한편 카라 출신 박규리는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뮤지컬 '사랑했어요' 공연 '가요톱텐' 등 무대에 올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