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칠레의 레전드' 아르투로 비달이 화려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비달은 지중해에 있는 스페인의 발레아레스 제도 중 가장 작은 섬인 포르멘테라에서 아내 소니아 이사자와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 속 비달은 이사자와 함께 요트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패들 보드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비키니를 입은 이사자의 육감적인 몸매가 돋보인다.
비달과 이사자는 2018년부터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2020년 1월 잠시 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비달이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다시 함께 하고 있다.
비달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41경기에 나섰다. 물론 아쉽게 2위에 머물며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대신 코파이탈리아를 품었다.
비달의 고국인 칠레 대표팀은 한국과 6일 A매치를 치르지만, 아쉽게 비달은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