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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핑크에 미친 오늘 옷차림"..♥주진모가 반한 '매끈 각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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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의사 민혜연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민혜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에 미친 오늘룩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은 반바지를 입고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 특히 가방부터 반바지, 그리고 구두까지 전부 핑크색이어서 시선을 모은다. 민혜연은 핑크색을 러블리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미모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11세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