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가 남편의 스윗함에 폭소를 터트렸다.
김보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찬용이 먹이고 여보는 나를 먹이고"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팀 김보라 부부와 아들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담겨있다. "찬용이 인생 첫 카페"라며 출산 후 처음으로 카페를 찾은 김보라. 카페에서 즐길 여유도 없이 아들 우유를 먹이는데 바쁜 엄마였다. 이에 팀은 아내에게 주스를 먹어주는 등 스윗한 남편이었다.
이때 김보라는 "갑자기 머리 넘겨줘서 빵 터졌네"라면서 폭소를 터트리고 있는 모습도 게재, 가족의 행복한 일상이 보는 이들까지 웃게 했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지난해 2월 결혼,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 팀 김보라 부부는 TV조선 '와카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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