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현희의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지갑이 털렸다.
제이쓴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쓴스 지갑 털림"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외삼촌 제이쓴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 중인 첫째 조카의 모습이 담겨있다. 선물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조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에 "지갑 털림"이라고 적은 제이쓴. 그러나 말과는 달리 사진에서 조카의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제이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제이쓴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조카의 모습과 함께 "우리 집에 귀염둥이 채미니 온대♥"라며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제이쓴은 임신한 홍현희에게 명품 선물과 손편지로 홍현희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홍현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 "임신 축하 선물 너무 늦게 해줘서 미안해 내 사랑♥ 아프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자. 내가 더 많이 도와줄게. 사랑해♡"는 제이쓴의 달달한 편지와 명품 C사 로고가 박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2018년에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인 홍현희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과거 홍현희는 제이쓴의 매형이자 시매부인 천뚱과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당시 딸 채민 양도 깜짝 등장해 귀여움 가득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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