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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손담비, 한국 그렇게 싫나…귀국하자마자 인상 찌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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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전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배우 손담비와 신혼여행을 끝내고 귀국했다.

이규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왔어요. 벌써 그립다. 하와이. 이제는 추억"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손담비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가 "인천국제공항"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것으로 보아, 해당 사진은 미국 하와이에서 귀국한 두 사람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손담비가 인상을 찡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담비가 최근 하와이 신혼여행 마지막 날 "하루만 더 있을게"라는 글귀를 자신의 SNS에 남긴 만큼, 이번에도 하와이에 대한 그리움을 표정으로 말한 듯하다.

이규혁과 손담비는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미국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