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무성형 청순돌' 앨리스가 화보를 공개했다.
앨리스는 최근 매거진 맥앤지나와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앨리스 멤버 7인이 처음으로 함께한 화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보 속 앨리스는 부드러운 조명 아래 자신들만의 매력을 강조한 모습이다. 특히 '무성형 청순돌'답게, 청초한 분위기를 뽐내는 중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신곡 '내 안의 우주'에 대해 "팬들에게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에요. 저희 컴백에 맞게 희망찬 시작의 느낌을 담은 발라드곡입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그룹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점에 대해서는 "저희는 늘 공백기가 길었어요. 1년에서 2년 정도로 항상 길었는데, 그럼에도 지치지 않고 계속 활동을 재개하고 노력하거든요. 저희는 정말 오뚝이 같은 걸그룹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 컴퍼니로 이적한 앨리스는 최근 그룹 영문명을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바꿨다. 또 멤버 혜성이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 바꾸는가 하면, 그룹 리더도 소희에서 채정으로 바꾸며 대대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신곡 '내 안의 우주'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