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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의 '원더랜드' 콘서트, 전석 매진 기록…3년 3개월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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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의 단독 콘서트 ' 2022 WJSN CONCERT 'WONDERLAND(원더랜드)'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2 WJSN CONCERT 'WONDERLAND(원더랜드)" 단독 콘서트는 일반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 일간 열리는 콘서트 전석이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 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우주소녀의 단독콘서트 '2022 WJSN CONCERT 'WONDERLAND(원더랜드) '는 그동안 방송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타이틀곡 무대외에 다양한 수록곡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앞서 2020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0 우주소녀콘서트 'Obliviate'(오블리비아테)를 콘서트를 계획했던 우주소녀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불가피한 공연 일정 연기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우정(공식팬클럽)에게 이번 'WONDERLAND'는 지난 2019년 개최한 'Would you stay♥-Secret Box'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독보적인 콘셉트 장인으로서, 우주소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총망라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2016년 'MoMoMo'로 데뷔해, '이루리','꿈꾸는 마음으로' '너에게 닿기를' 'BUTTERFLY' 'UNNATURAL' 타이틀 이외에도 수록곡 명곡 퍼레이드가 줄줄이 대기를 타는 중인 가운데 스페셜 유닛 무대 또한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편, 더 큰 우주로 도약하기 위해 결연한 눈빛을 장착한 우주소녀 멤버들은 유닛 활동, OST,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 등 영역을 넘나드는 개인활동을 이어가며, 경연 프로그램 <퀸덤2>를 통해 우주소녀만의 단합된 카르텔과 함께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오는 6월 개최 될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