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치과병원 권대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제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경북대치과병원 치과대학을 졸업한 권대근 신임 원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진료처장,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또한 권 원장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치과대학 교환교수, 미시간대 치과대학 연구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5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권 원장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