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장윤주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다.
장윤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꿈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흑조로 변신한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의상에 스모키 메이크업, 화려한 왕관으로 포인트를 준 장윤주는 톱모델 다운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장윤주의 모습은 마치 나탈리 포트만 주연작 '블랙스완'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빚은 장윤주의 조각 같은 몸매도 장윤주의 포스를 배가시킨다.
장윤주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곡 '블랙맘바(Black Mamba)'에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를 위해 장윤주는 3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주는 현재 영화 '시민 덕희'를 촬영 중이다.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시민 덕희가 범죄 조직의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나서는 통쾌한 일망타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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