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인터 밀란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시장에 내놨다.
이탈리아 칼시오메르카토는 1일(한국시각) 인터 밀란이 덴마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이적시키려 한다. AC 밀란, AS 로마, 라치오 등이 28세의 에릭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Inter Milan are willing to sell Denmark midfielder Christian Eriksen, with AC Milan, Roma and Lazio interested in signing the 28-year-old former Spurs player)'고 했다.
에릭센의 이적료는 약 1800만 파운드다.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뛴 뒤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인터 밀란은 로멜로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강력한 투톱이 있다. 리그 최상급이다.
여기에 에릭센은 두 선수를 지원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난 1일 인터 밀란은 파르마와 2대2로 비겼다. 루카쿠가 부상으로 빠졌다. 페레시치와 마르티네스의 투톱. 그리고 에릭센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하지만, 활약은 그저 그랬다. 평점 6.6점을 받았다.
에릭센은 후반 13분 아르투로 비달과 교체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