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은 최첨단 청력보호구 '포낙 세레니티 초이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포낙 세레니티 초이스'는 세계적인 청각솔루션 기업인 포낙의 기술이 집결된 청력보호구다. 청력보호구는 업무, 작업 환경 등에서 과도한 소음에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보조기기를 말한다. '포낙 세레니티 초이스'는 특허받은 멤브레인 기술로 불필요한 주파수를 감소시켜 소음은 줄이면서 필요한 소리는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예민한 귓속을 위해 자극이 적은 의료용 TPE(Thermoplastic Elastomer)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환기에 용이한 첨단 메쉬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의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진 청력보호구 대비 편안한 착용감과 사용 관리도 쉬울 뿐 아니라 물로 세척 가능하여 위생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포낙 세레니티 초이스'는 다양한 청취 환경에 따라 알맞은 소음감소를 제공한다. 개개인의 취미활동이나 작업 등 소음의 강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음악(Music)', '사냥&사격(hunting&shooting)', '모터스포츠(Motorsport)', '작업(Work)', '수면(Sleep)', '편안함(Comfort)' 총 6개의 제품으로 전국 100여개의 포낙 전문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노바코리아 양해춘 대표는 "글로벌 청각기업인 포낙의 기술력이 담긴 청력보호구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포낙 세레니티 초이스는 일이나 취미활동에서의 소음뿐만 아니라 소음환경 속 업무로 인한 산업재해 및 소음성 난청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포낙은 1947년 설립된 이래 7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들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독보적인 사운드 퀄리티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과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한 '마블플랫폼' 과 무선 송수신 청각 솔루션인 '로저 테크놀로지'등이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