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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오늘(2일) 모친상 "코로나19로 조문 어려워. 명복 빌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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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여정이 모친상을 당했다.

2일 오후 5시 윤여정 어머니 신소자 여사가 소천했다. 향년 96세.

윤여정 측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 하시기가 어렵습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장례식장은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4일 절두산 성지다.

한편 윤여정은 배우 한예리와 함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주목받은 '미나리'에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