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벤 칠웰에 지친 첼시, 로빈 고센스로 선회?
축구 전문 매체 '키커'는 첼시가 아탈란타의 레프트백 고센스를 영입 1순위 후보로 올려놨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일찍부터 레프트백 보강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레스트시티의 첼웰에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풀백 칠웰은 첼시로 이적하는게 확실시 됐지만, 시간이 흐르며 지지부진해진 상황이다. 칠웰의 몸값이 너무 높고 레스터시티도 그를 붙잡으려는 마음이 크다.
결국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칠웰을 대신해 고센스를 영입해 왼쪽 측면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2017년부터 아탈란타에서 뛴 고센스는 수비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세리에A 리그에서 9골 6도움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