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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헬스장서 '등근육 불끈'…양치승 "누님 좀만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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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황석정과 함께 한 헬스장에서 모습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석정 누님 쫌만 참으세요~ 대회 끝나면 맛난 거 사드릴게요. 이제 얼마 안남았다. 화이팅"이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른 아침부터 헬스 클럽 매트리스에 누워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는 황석정과 양치승의 모습이 담겼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을 챙겨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최근 방송된 '당나귀 귀'에서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결심했다.

황석정은 양치승의 제안으로 헬스장에 놀러 왔다가 회원으로 등록하고 운동한 지 4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터라 건강도 회복하고 평소 술을 좋아해 해장을 위해서도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황석정은 4개월 만에 탄탄한 등 근육을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양팔의 이두 근육도 남달랐다.

황석정의 스승 최은주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 "연예인 중에서는 황석정 배우님이 1호 제자다. 5개월 동안 만들었고 다음주에 황석정이 대회에 나간다"며 "양치승 관장님이 해주신 대로 제가 황석정 선수를 위해서 할 거다. 그 분을 무대에 올려 보내면 울컥할 것 같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26일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피트니스 대회 스포핏에 출전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