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건강관리 식단 브랜드 '잇슬림'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식생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건강관리 식단 브랜드 '잇슬림'의 오프라인 센터를 올가홀푸드 방이점에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잇슬림 오프라인 센터'는 전문가 영양상담부터 개인 맞춤형 식단 추천, 구매까지 가능한 식사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잇슬림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잇슬림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센터를 마련했다.
매장은 올가홀푸드 방이점 내 풀무원건강생활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퍼팩'과 함께 'Curate Your Health' 존 내에 위치해 있다.
잇슬림 오프라인 센터의 맞춤형 식사관리 서비스는 매장 내 전문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여 신체 정보와 함께 병력, 음주 및 흡연 여부 등으로 구성된 일반 문항(6개), 식생활 관련 문항(20개) 설문에 응답하면, 설문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재 식생활에 따른 건강 위험도와 맞춤형 식생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또한 개인의 하루 필요 열량, 기호 등을 고려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잇슬림 식단을 추천받을 수 있다.
풀무원 잇슬림 김양희 팀장은 "온라인에서 칼로리 조절 목적의 건강식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잇슬림'이 건강에 관심이 있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와 식생활 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오프라인 센터를 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맞춤형 건강관리 식단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