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권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래 악플이고 뭐고 상처 안 받는 성격인데 요즘은 나도 너무 힘드니까 이러지 맙시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이 권민아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담겼다. 이 네티즌은 권민아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내뱉었고, "한 번 더 이러시면 신고하겠다"는 대답에도 "탤런트 없는 X들이 그러더라"라고 악플을 쏟아냈다. 이유 없는 욕설에 권민아는 결국 악플러를 공개 저격, 아이디를 박제했다.
한편, AOA 출신 권민아는 지난해 5월 AOA를 탈퇴, 우리액터스로 소속사를 옮겨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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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권민아 SNS 글 전문
원래 악플이고 뭐고 상처 안받는 성격인데 요즘은 나도 너무 힘드니까 이러지맙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