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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통언 보낼 무리뉴, 대체자로 티아고 실바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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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찍은 얀 베르통언의 대체자, 티아고 실바.

토트넘이 파리 생제르맹의 베테랑 수비수 실바 영입전에 뛰어든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을 이끄는 무리뉴 감독이 실바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으로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실바는 파리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이번달 말을 기점으로 파리와의 계약이 끝나고 그는 자유계약 자격을 얻는다. 실바는 몸값을 낮춰 팀을 옮겨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팀을 떠나는게 기정사실화 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

당초 실바를 원하는 팀은 아스널과 에버튼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토트넘이 끼어들었다. 토트넘 역시 베테랑 수비수 베르통언이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수비 라인을 이끌 경험 많은 수비수가 필요한데, 실바를 점찍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