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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대화' 이지혜 "여기서 얻은 정보로 건강 관리할 것... 100세까지 방송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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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의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가 내일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연출: 문희현, 김수현)(이하 '몸의 대화')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하는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다. 매회 MC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와 게스트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 전문의들과 함께 질병을 심도 있게 파헤치고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 유전자 검사라는 트렌디한 주제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 사이에서 특히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오늘(11일, 월) 저녁 7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가 소감을 전했다. 먼저 전현무는 "'몸의 대화'는 유전자 검사를 기반으로 내 몸에 딱 맞는 건강 비법을 제시한다"며 "비유하자면 맞춤형 원테이블 식당, 맞춤정장 같은 건강 프로그램이다. 내 유전자가 원하는 건강 비법으로 실속 있게 몸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느낌이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지혜는 "유전자를 통해 내 건강상의 약점을 먼저 알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며 "여기서 얻은 정보로 건강을 관리해야겠다. 생명연장의 길이 열리고 있어서 아마 100세까지는 방송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재치 있는 소감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어 문세윤은 "이제 건강 관리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몸의 대화'를 만나서 너무 좋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전자 검사로 미리 알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에 놀라고 있다. 내 몸과의 대화가 더욱 더 필요한 것 같다. 요즘은 건강이 최고다. 시청자분들도 '몸의 대화'에서 건강을 챙겨 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당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신애는 "처음에는 의학 용어와 내용들이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첫 녹화를 마치고 나서 만세를 불렀다. 걱정과 달리 건강 정보를 재미있고 알차게 풀어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요즘처럼 먹거리가 넘치고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돋운다.

tvN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는 오늘(11일, 월) 저녁 7시 40분 첫 방송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