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의 PC 버전과 X박스 One 버전이 출시됐다.
'리마스터'는 콘솔의 경우 최대 4K 해상도 및 HDR 지원, 그리고 블리자드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배틀넷으로 출시되는 PC 버전에는 이에 더해 무제한 프레임률 및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지원을 통해 뛰어난 고화질 시각 효과로 연출되는 캠페인 전체가 포함된다.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했고 비녹스를 통해 리마스터된 이 게임에서 유저들은 태스크 포스 141 및 티어 1급 요원의 일원으로 입대, 파국으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임무들에 차례로 투입된다. '클리프행어', '제압' 및 '노 러시안'을 비롯한 원작의 강렬한 스토리 경험이 모두 담겼다.
'리마스터'를 구입하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워존'에서 사용 가능한 수중 폭파대 클래식 고스트 번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번들 내에는 석유 굴착 시설을 배경으로 액션 가득한 인질 구조 작전이 펼쳐지는 '더 이상 편한 날은 없다' 캠페인 임무에서 영감을 받은 UDT 고스트 오퍼레이터 스킨, 두 가지 무기 도안, 한 가지 무기 장식, 애니메이션 콜링 카드, 휘장 그리고 2회의 배틀 패스 티어 건너뛰기 등의 특전들이 담겨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