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지코와 강다니엘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비주얼을 뽐냈다.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16일 공식 SNS 채널에 'FOR THE LOVE OF 대한민국'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고 오는 4월 23일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 지코와 강다니엘이 등장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국화의 아름다운 배경이 돋보이는 배경에서 두 사람은 블루 계열의 슈트와 도포를 세련되게 매치한 의상으로 동서양의 환상적인 조화를 만들어낸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눈빛과 설렘을 자아내는 압도적인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에도 프로젝트 곡으로 한 차례 협업을 진행,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만큼 이번에는 한층 더 풍성해진 음악으로 시너지 효과를 증명해 낼 전망이다. 가요계를 뒤흔들 화려한 콜라보의 탄생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코는 지난해 1월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성공,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아무노래'를 발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몰고 있다. 또한, 강다니엘은 지난해 7월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발표하고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미니앨범 'CYAN(사이언)'과 수록 타이틀곡 '2U'로 가요계에 컴백, 음원과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