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해 스물셋인 배우 서신애가 4억 원 상당의 페라리F8 차량을 샀다는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신애는 지난달 28일과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의 시네마'에 '드디어 제가 차를 샀습니다! 페라리F8'이라는 제목으로 1편과 2편을 나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모두의 관심을 모은 4억 원 상당의 페라리F8 구매는 실제 차량이 아닌, 마트에서 3만 원이면 살 수 있는 장난감 레고로 반전 웃음을 안겼다.
레고를 조립하는 과정을 담은 서신애는 조립 완성 후 사람 모형 레고를 차량에 태우고 "악 너무 좋아"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특히 실제 페라리F8이 지나가듯 효과음을 넣는 센스를 더해 재미를 안겼다.
이후 서신애는 자신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에 친구들 연락에 놀라서 잠이 깨버렸어어여"라며 "신애한테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반드시 페라리 F8을 탈 날을 꿈꾸며"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신애는 1998년생으로 올해 23세다. '지붕 뚫고 하이킥', '여왕의 교실', '솔로몬의 위증'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신애의 시네마'를 개설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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