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쌍둥이의 깜찍한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아. 너희 쌍둥이구나... 양말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얼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똑같은 옷을 입고 나란히 누워있는 쌍둥이 아윤, 아린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똑같이 왼쪽 양말이 벗겨진 채 누워있는 쌍둥이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율희는 최근 개인 유튜브 개설 소식을 전하며 "채널 이름은 '율희의 집'이다. 영상들은 임신했을 때부터 찍어놨다"며 "너무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돼서 오픈하게 됐다. 조만간 알려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그해 6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출산했다. 지난 2월에는 딸 쌍둥이 아윤, 아린 양을 얻으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2월 24일 입대한 최민환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끝내면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