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라면!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기쁘게 하고, 그가 팀을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트'는 4일(한국시각) 유벤투스 파비오 파라티시 단장이 호날두를 기쁘게 하기 위해 시즌 종료 후 새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수준급 공격수가 보강되면, 호날두가 다음 시즌에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그 영입 대상으로 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찍었다. 베르너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리버풀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고, 선수도 리버풀행을 원한다고 알려진 선수다.
만약 베르너 영입이 무산되면, 차선책으로는 맨체스터시티의 가브레일 제주스와 파리 생제르맹의 마우로 이카르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카르디는 인터밀란 소속이지만, 파리에 임대 가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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