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예지가 트렌디한 감각을 자랑, 전 세계 팬들을 자극하고 있다.
2일 오전 예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HOME'(홈)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예지는 시선을 빼앗는 신비로운 비주얼은 물론, 보라색과 하늘색이 어우러진 오묘한 색감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감각적인 연출까지 뽐내고 있다.
특히 물 위에서 펼쳐지는 예지의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우산 퍼포먼스와 고막을 자극하는 청아한 음색은 베일을 벗을 'HOME'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예지는 또한 청순하고 아련한 표정과 다채로운 스타일링, 화려하면서 그윽한 메이크업으로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도 예고하고 있다.
'HOME'은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언제나 힘주어, 힘내어 살아가는 삶 속 각자가 쉬고 싶은 장소, 혹은 마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집'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거듭된 변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예지의 'HOME'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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