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대학에 입학한 장남 매덕스를 자랑스러워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ET'는 디즈니 신작 '말레피센트 2' 홍보에 나선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졸리의 장남 매덕스는 지난 8월 연세대학교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했다. 이에 대해 졸리는 "최근에 아이가 대학에 입학했다. 너무 자랑스럽다"며 "너무 기쁘다. 아이의 세상이 확장되면 마치 내 세상도 넓어지는 기분이다. 아이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이러한 단계를 좋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섯 아이의 엄마인 졸리는 "대학에 가는 것은 모든 아이들에게 다르게 다가올 것"이라면서 "매덕스는 준비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말레피센트2'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