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러블리즈 케이(김지연)가 오는 10월 8일,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케이(김지연)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솔로 출격을 공식화했다. 걸그룹 러블리즈로 2014년 데뷔한 이후 5년 만의 첫 솔로 앨범이다.
케이(김지연)는 그동안 여러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원 및 각종 O.S.T. 곡들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앨범 타이틀명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와 케이(김지연)의 첫 미니 앨범을 의미하는 텍스트가 적혀 있다.
앨범 타이틀 '오버 앤드 오버'는 '끝없이 진보하는 케이(김지연)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특히 티저 이미지에서는 케이의 본명인 '김지연'이라는 이름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솔로 아티스트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러블리즈 멤버 케이가 아닌 본명 '김지연'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딛는 케이(김지연)가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케이는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케이(김지연)의 첫 솔로 미니 앨범은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음반 구매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