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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앵커♥이여진 기상캐스터 12월 결혼…"'질투의 화신' 현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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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 캐스터가 결혼한다.

25일 한 매체는 김현우와 이여진이 오는 12월1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SBS 관계자는 "개인사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며 "개인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 한다"고 말을 아꼈다.

김현우 앵커는 2005년 SBS에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과 스포츠 취재팀, 경제부 등을 거쳐 현재 'SBS 8 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다.

이여진 캐스터는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KBS 부산총국, 뉴스Y,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특히 김현우 앵커는 2016년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 역할 실제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질투의 화신'은 저녁 뉴스 메인 앵커와 아나운서를 꿈꾸는 기상캐스터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질투의 화신' 현실 버전"이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