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혜윤과 로운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를 통해 결이 다른 학원 로맨스로 신선한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스토리와 만화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참신한 배경 설정,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윤(은단오 역), 로운('13번' 역), 이재욱(백경 역), 이나은(여주다 역), 정건주(이도화 역), 김영대(오남주 역), 이태리(진미채 역) 등 신선함을 자랑하는 차세대 배우 군단과 함께 올 가을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할 드라마 '어하루'의 대표 키워드와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학원로맨스 #심쿵주의
'어하루'는 MBC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학원물로, 학교라는 배경과 어울리게 2019년 유망주로 떠오르는 청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이들의 통통 튀는 연기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하며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어하루'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가 학교라는 배경과 만나 어떤 독특한 색깔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을지 기대가 고조된다.
#비주얼 폭격 #A4
'어하루'의 또다른 주목할 부분은 만화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설정에 걸맞게 눈이 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등장인물들이다. 이름 없는 소년 '13번'으로 분한 로운은 김혜윤과 놀라운 피지컬 차이를 보이며 투샷만으로도 심쿵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4인4색 매력을 자랑하는 스리고 꽃미남 4인방 'A4' 역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피지컬을 자랑하며 안방극장 여심을 폭격할 예정이다.
#운명개척 #모험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은단오의 모험 또한 '어하루'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특히 혼란스러운 만화 속 세상에서 은단오와 만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되는 '13번'(로운 분), 길잡이가 되어주는 진미채(이태리 분) 등 캐릭터들 간 케미와 종잡을 수 없는 전개 등이 몰입도를 높이며 흥미와 긴장감을 더한다.
'어하루' 제작진은 "만화 속 세상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와 청량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 올 가을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전무후무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는 10월 2일(수) 밤 8시 55분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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