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최고의 선수가 됐다.
메시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2019'에서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최종 후보는 메시를 포함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등 3명이었다. 그 중에서 메시는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월드 11과 함께 2관왕이 됐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호날두는 시상식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