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iHeartRadio MUSIC FESTIVAL LAS VEGAS 2019)에 참석, 스티브 아오키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몬스타엑스와 스티브 아오키는 지난 2월 발표한 몬스타엑스의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 '위 아 히어(WE ARE HERE)'의 수록곡이자 콜라보곡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로 매력적인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이번 무대는 앨범 발표 이후 첫 협업 무대다. 몬스타엑스와 스티브 아오키는 약 7개월 만에 다시 성사된 만남에 기쁜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
몬스타엑스는 스티브 아오키와 함께 한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밝은 미소로 다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새 싱글 앨범 '러브 유(LOVE U)'를 발표했다. 로맨틱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신곡 '러브 유'와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아이.엠(will.i.am)이 리믹스한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 등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이전의 몬스타엑스 음악과는 또 다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과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 무대에 이어 오는 25일 방송되는 NBC 채널의 간판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