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브레이브걸스 측이 '컴백 준비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6일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칼을 갈며 다음 컴백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3월 '롤린' 이후 2년 6개월째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8월 '롤린'의 하우스 버전을 발매한 게 전부다. 때문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좋은 음악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도 기본기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음악적 성장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2011년 3월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을 비롯해 '하이힐', '요즘 너' 등 숨은 명곡만큼이나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룹이다. 여러차례 멤버 교체를 거쳐 2018년 이후 4인조로 재편, 컴백을 준비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