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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새댁' 클라라, 신혼집→화려한 일상 공개…여전히 '핫' 이슈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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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올해 초 결혼 후 신혼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클라라가 이번엔 화려한 일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클라라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테일러커피(tailorcoffe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결혼 후 한층 우아해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13일 추석 연휴에는 "Beautiful morning♡Happy"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른 아침부터 운동을 하기 위해 검은색 마스크와 청색 모자를 착용한 클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클라라는 신혼집으로 알려진 건물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1월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을 졸업해 중국에서 교육사업가로 먼저 두각을 드러낸 청년 사업가로 지난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현재 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 대표로 한국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결혼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집 내부를 공개했는데 이후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신혼집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임이 밝혀져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서울 랜드마크로 불리는 이 건물은 최고 123층이고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최소 40억원에서 최대 340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의 신혼집은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에 호화스러운 실내정원까지 갖추고 있다. 당시 그의 남편 사무엘 황이 이곳에 마련한 신혼집 76평형으로 매매 가격은 81억원 상당이다. 이들은 매매가의 85%인 69억원 가량을 대출했으며 월 이자만 2000~2500만원 정도로 예상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시 클라라는 "남편이 100년동안 함께 하자며 선물한 100년 된 스테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고가의 피아노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에도 클라라는 외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사진은 물론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까지 화려한 일상을 낱낱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최근 홍콩 영화 '침입자들'에 특별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