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대전 시티즌이 상승세의 서울 이랜드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대전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랜드와의 K리그2 27라운드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최하위 대전은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9위 이랜드와 승점으로는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양팀 승점은 21점으로 같다. 다득점에서 이랜드가 앞서있다.
대전은 후반 36분 천금의 페널티킥 찬스를 얻어냈다. 김승섭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손에 맞았다는 VAR 판독에 페널티킥 기회가 찾아왔다. 이 기회를 만든 김승섭이 직접 페널티킥 골로 득점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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