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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은 축구장에서! 서울-인천전으로 '힐링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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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축구장에서 '힐링 타임'이 펼쳐진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축구장에서 다양한 한가위 행사가 펼쳐진다. 북측광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명절피로를 해소해 줄 힐링코너와 한가위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코너가 열린다. 힐링코너에는 비눗방울 공연과 체험할 수 있는 '버블버블' 코너와 신기한 마술을 배우고 공연도 볼 수 있는 V-magic코너를 진행한다. 민속놀이 코너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딱지와 연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추억의 딱지치기'와 '연날리기' 를 진행한다. 이 밖에 우리 전통 국악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퓨전 국악' 공연과 '대형 윷놀이'게임과 황소캐릭터 부상이 걸린 'FC서울 씨름한마당'도 막을 올린다.

경기장 안에서는 '송편 먹는 서울이 & 씨드 찾기' 한가위 스페셜 전광판 경품 이벤트를 명절증후군에 힘들었던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한가위 분위기에 맞춰 V-걸스 공연을 한복 특별공연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 이 달 6일에 제대한 돌아온 주세종 이명주의 제대 환영식도 갖는다.

한편, FC서울 팬파크에서는 인천전 첫 골 주인공을 맞춘 팬 11명을 선정해 홈경기 티켓 경품을 증정하는 '첫 골의 주인공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9월 FC서울 홈경기 동안 개인 마킹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힐링 마스크 팩' 증정행사도 연다. 이 밖에 한정판 주세종 이명주 선수 머플러도 판매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