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다. 10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되어있고, 인천지역도 오후부터 내린 비가 점차 굵어져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SK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SK는 계속되는 우천 취소로 잔여 일정이 더욱 꼬이게 됐다.
4.5 게임차 1위를 달리고 있는 SK지만 계속 이어지는 가을비로 인해 정규시즌 잔여일정에 변수가 생기게 됐다. 남은 일정에 월요경기나 더블헤더가 불가피하게 생겼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