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가 두 번째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미니 8집 '필 스페셜(Feel Special)' 및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팬들 곁에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9일 트와이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나연의 개인 티저 영상을 선보인데 이어, 10일 신곡의 콘셉트가 담긴 정연의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정연은 매혹적인 눈빛으로 지그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음악과 정연의 신비로운 매력이 어우러져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필 스페셜'은 트와이스가 지난 4월 발표한 '팬시(FANCY)'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데뷔 후 지금까지 활동곡 기준 '11연속 히트'를 기록한 트와이스가 이번 노래를 통해 '12연속 히트'라는 대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와이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서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의 막을 올렸다.
LA,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9개 지역, 10회 공연을 성료하며 'K팝 최고 걸그룹'다운 위상을 뽐냈다.
또한 미니 6집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최근 2억 뷰를 넘어서, 트와이스는 2억 뷰 이상 MV를 총 9편 보유하게 됐다.
걸그룹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트와이스의 미니 8집 '필 스페셜'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