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장영이 9월 결혼한다.
유장영의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는 9일 "유장영이 오는 9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유장영은 소속사를 통해 "해질녘 기대 쉴 수 있고, 해 뜰 때 서로를 밝게 비춰줄 사람을 만나 약 1년여 간의 연애 끝에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 한 사람의 반려자로서, 배우 유장영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장영은 YK미디어플러스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2009년 방송됐던 KBS2 '수상한 삼형제'를 시작으로 배우활동을 이어왔다. MBC '화정'(2015)과 tvN '치즈인더트랩'(2016), MBC '병원선'(2017)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tvN '위대한 쇼'에 구피디 역으로 출연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