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마지막 제주 여행기가 전격 공개됐다.
지난 6일 'U+아이돌 라이브(Live)' 앱에서 공개된 웹예능 '몬스타엑스의 아이로그U'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제주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제주도 여행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여행이 끝날 때까지 최상의 코스로 모든 순간을 즐겼다.
감성 넘치는 여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민혁과 형원, 주헌은 폐교를 개조해 만든 테마 카페를 방문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세 사람은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즐겨 먹었던 옛날 과자부터 공기와 팽이 놀이까지 다채로운 체험에 나서며 본격적인 추억 여행을 떠났다. 특히 "팽이 놀이 굉장히 잘한다"며 큰소리를 쳤던 형원과 주헌은 팽이 감기부터 치기까지 고전을 면치 못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레저팀 셔누, 원호, 기현, 아이엠은 시원한 제주 하늘을 가로지르는 카트 타기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뛰어난 운동 신경의 소유자들답게 빠른 적응력으로 카트 정복에 성공, 스피드를 즐기며 청량한 분위기를 가득 뽐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까지 완벽한 먹방으로 제주도 여행을 완성시켰다. 더욱이 셔누는 "나는 '아이로그U' 보면 계속 먹는 것밖에 안 나올 것 같다"면서도 포기를 모르는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리얼리티 '몬스타엑스의 아이로그U' 제주 편을 통해 배낚시부터 인싸 카페 투어, 노래방과 PC방까지 무대 위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20대 청년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면모를 보여주며 힐링 가득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5개월간 전세계 20개 도시를 누비며 진행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WE ARE HERE>(위 아 히어)를 성료하고, 오는 2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과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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