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전문 프랜차이즈 샐러드스탑(Saladstop!)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에 동여의도점을 신규 오픈했다.
샐러드스탑 동여의도점은 우리나라 대표 금융업무 밀집지역에 위치해있어 주변 오피스 직장인들의 접근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샐러드스탑은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스 스타일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간편 건강식 샐러드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샐러드스탑 인기 메뉴로는 직접 만든 랜치 드레싱을 곁들여 건강함과 풍미를 높인 '콥샐러드', 연어살과 브로콜리, 로메인 등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은 '오메가3 베이비 샐러드', 슈퍼곡물인 퀴노아와 아보카도, 검은콩 등이 들어간 '치와와 웜그레인 샐러드' 등이다.
2009년 싱가포르에서 시작해 2017년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현재 신규 오픈한 동여의도점 뿐만 아니라 서울시청점, 압구정현대점,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에 입점해 있다.
강지연 샐러드스탑 이사는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까지 전파하고자 한다"며 "추후 다양한 식습관을 가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근거리 물류 플랫폼 IT회사인 바로고와 계약을 맺고, 동여의도점을 포함한 전 매장에서 고품질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