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밴드 신빛의 첫 팬미팅이 연기됐다.
신빛은 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팬미팅 '2019 신빛 첫 번째 팬미팅 헬로!! 신빛(2019 XINBEAT 1ST FANMEETING HELLO!! XINBEAT)'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최 측 사정으로 이번 팬미팅은 22일로 연기됐다. 개최 장소도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로 변경됐다.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연기된 팬미팅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8시에 다시 시작된다.
주최 측은 "큰 기대를 안고 공연을 기다려 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신빛의 첫걸음을 밝혀주기 위해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들에게 죄송할 뿐이다. 불편함 드려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보다 나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빛은 JTBC '슈퍼밴드' 3위를 차지한 신예 밴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