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롯가수 김희진이 제이지스타의 새 식구가 됐다.
4일 제이지스타 측은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활약했던 김희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김희진의 음악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희진은 '미스트롯' 출연 당시 파워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표정, 섬세한 감정선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 후 TOP 12에 이름을 11명의 트롯걸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로 전국 방방곡곡 트롯의 맛을 전파하기도 했다.
새로운 소속사가 된 제이지스타에는 김희진 외에도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하유비 그리고 O15B 객원보컬 출신 이장우, 피에스타 출신 예지, 알앤비 아티스트 JUNIK(준익), MC 하루 등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김희진은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미스트롯'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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