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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기획단' 하하-유세윤, 김아중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 준비…22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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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지상 최대 고백쇼'가 시작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비밀 기획단'이 9월 22일(일) 밤 10시 50분 첫방송된다. '비밀기획단'은 시청자의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에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이벤트를 '비밀'로 '기획'해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4년 만에 예능 MC로 돌아온 배우 김아중, 연예계 대표 사랑꾼 하하, 만능 크리에이터 유세윤이 MC로 나섰다. 세 사람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진행할 뿐 아니라 직접 고백 쇼의 기획자로 참여한다.

또한 '비밀기획단'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3MC의 첫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하와 유세윤이 김아중을 위해 준비한 초대형 서프라이즈 이벤트 현장을 담아 3MC가 앞으로 펼쳐나갈 특급 고백쇼의 규모를 짐작게 한다. 하하와 유세윤은 현장에 있던 제작진과 힘을 합쳐 12층 높이의 건물, 유리창 120칸에 약 2만장의 접착식 메모지를 붙여 메시지를 만드는 특급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후문. 깜짝 이벤트를 선물 받은 김아중의 반응은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3MC의 '비밀기획단' 참여 소감 역시 눈길을 끈다. 김아중은 "'비밀기획단'을 통해 이벤트를 받는 사람도 해주는 사람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행복한 순간을 기획하며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비밀기획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유세윤은 "아이디어를 최대한 많이 내겠다"라며 크리에이터다운 포부를 전했다. 행동대장 하하는 "마지막 임팩트를 크게 줘서 최대한 감동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김아중-하하-유세윤이 함께하는 지상 최대 고백쇼 JTBC '비밀기획단'은 9월 22일(일) 밤 10시 50분에 첫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