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손잡고 G마켓과 옥션에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선보이는 '우체국쇼핑 전문 브랜드관'을 신설한다.
'우체국쇼핑 전문 브랜드관'에서는 우체국쇼핑이 전국에서 선별한 우수한 특산물을 우체국 택배로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18년 11월 소상공인 육성 및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우체국쇼핑의 G마켓/옥션 공식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엄선된 우체국쇼핑의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소상공인과 생산자들은 온라인을 통한 판로 확대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한가위를 맞아 오는 8일까지 옥션에서 진행되는 단독 프로모션에서는 전국 산지의 농수산 선물세트 및 각종 특산물을 특가로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팀 문용찬 매니저는 "우체국쇼핑이 가지고 있는 전국 우수 특산물과 이베이코리아의 플랫폼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가위를 맞아 전국 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