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이유이 '호텔 델루나'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2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 가는 모든 날이 설레고 들떴습니다. 너무 많은 배려와 사랑을 받아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여름이었습니다. 밝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어 결정한 드라마였는데 끝에 장만월이 절 이렇게 많이 울릴지 몰랐어요"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느 때보다 미련과 애정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라며 "저는 오래 못 보낼 것 같으니 늦었다 생각 마시고 다시 보기로도 많이 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지은은 지난 1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현장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평균 12%, 최고 13%를 기록하며 지난 8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이유 종영소감 전문
촬영장에 가는 모든 날이 설레고 들떴습니다.
너무 많은 배려와 사랑을 받아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여름이었습니다.
밝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어 결정한 드라마였는데 끝에 장만월이 절 이렇게 많이 울릴지 몰랐어요.
알고 보니 제가 눈물이 엄청 많은 사람이더라고요??
어느 때보다 미련과 애정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저는 오래 못 보낼 것 같으니 늦었다 생각 마시고 다시 보기로도 많이 봐 주세요.
함께 울고 웃으며 델루나와 여름을 보내 주신 시청자 분들께 말로 못다 하게 감사합니다! -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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